영화 [고백 Confession 2025] 리뷰 후기 : 양익준 배우의 생존보다 잔혹한 진실

    양익준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 <고백 Confession 2025> 은 일본영화입니다. 국내에서 개봉을 했었고, 죽음을 앞두고 했던 <고백>에 얽힌 스릴러 영화죠. 살면서 숨길 수 밖에 없는 아니 숨겨야만 했던 진실을 죽기전에 털어놓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양익준 배우 출연의 <고백>의 리뷰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영화<고백> 기본 정보 


    영화의 개봉은 2025년 2월 19일 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꼭 보고싶었는데 못보다가 이번에 보게되었는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양익준"배우가 출연한 일본영화 라는 사실이 있어서 특히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라고 해서 흥미를 가졌습니다.

    양익준 배우는 친구와 함께 산속에서 죽기전에 비밀을 털어놓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결국 살아남아 둘의 관계가 이상하게 변하는 심리를 아주 잘 표현했습니다.

    특유의 일본 스릴러물인데요. 영화의 기본정보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영화제목 : 고백 Confession 2025
    • 개봉 : 2025.02.19
    • 감독 : 야마시타 노부히로
    • 출연 : 양익준, 이쿠타 토마, 나오
    • 원작 : 후쿠모토 노부유키, 카와구치 카이지
    • 촬영 : 키무야 신야
    • 음악 : 마사 타쿠미
    • 배급 : 와이드 릴리즈(주)
    • 수입 : 얼리버드픽쳐스


    간단 줄거리


    일본의 어느 대학교 동아리 회원이었던 지용(양익준), 아사이(이쿠타 토마), 사유리(나오)는 친구사이로 산에 올랐다가 사유리가 그만 실종이 됩니다. 




    이후 수색을 했지만 시신을 찾을 수 없었고. 이후 지용과 아사이는 매년 그녀를 추모하기 위해 산에 오르고 있습니다.

    16년이 지난 어느날 산에 오르게 되고, 눈보라에 조난을 당한 두사람, 하필 지용은 다리까지 다치게 되고 걷지를 못하는 상태, 





    죽음을 예견한 지용은 아사이에게 자신을 두고 혼자 가면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아사이는 같이 살수 있다고 독려하지만, 지용은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사유리를 죽였어"라고 말합니다.

    놀란 아사이는 일단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산장을 찾아보게 되고, 산장을 발견한 아사이는 지용을 끌고 산장으로 들어가서 일단 눈보라를 피하고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묘한 침묵과 감정이 일어나고, 아사이는 지용이 고백한 이상 자신을 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되죠.


    이후 지용과의 불편하고 서로 쫒고 쫒기는 상황이 되면서 영화는 공포가 시작됩니다.



    과연 지용과 아사이는 구조대에 구조가 될까요?


    심리 스릴러를 깊이 있게 다루다


    영화 스토리는 단순하게 짜여져있어서 오히려 익숙하다고 생각할 정도인데요. 영화의 길이도 75분 정도로 상당히 짧다고 느껴집니다. 

    좀더 깊이있는 내용을 다루었다면. 예를 들면 사유리와 지용의 관계, 사유리와 아사이의 관계를 단편적으로만 그려줘서 좀더 깊이있게 다뤘다면 조금 더 관객들에게 감정적으로 다가갔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산장안에서의 치열한 싸움을 시작하는 두사람, 두 사람의 연기도 무척 좋았지만, 양익준 배우의 광기 서린 연기가 많이 돋보였는데요. 

    극한의 상황속에서 펼쳐지는 두사람의 관계, 그리고 한사람은 자신을 죽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빠져 극도의 공포를 느끼고. 결국 마지막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고백을 또 하게 되죠.

    산장이 가진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추격전, 지용이 가끔 한국어로 말을 하기에, 아사이는 더욱 공포로 다가옵니다. 무슨 말인지 알 수 가 없을 테니까요.

    양익준 감독은 배우로서도 최선을 다하여 촬영에 임하는 모습인데요. 이 분이 감독인지 배우인지..배우도 잘하고 감독도 잘하는 만능이네요.



    이 영화의 원작은 일본 만화가 원작이라고 하죠. 원작은 본 적이 없지만 원작에서도 한국인 유학생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영화에서만 그런거라면 양익준 배우의 모든 면을 보여주는 개인영화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단순한 스토리전개, 후반부에 나오는 반전, 심리 스릴러, 양익준의 광기에 서린 연기.
    이런 부분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꽤 볼만 합니다.

    매안 예고편 감상


    양익준 배우와 이쿠타 토마 의 숨막히는 스릴어 영화의 메인 예고편을 감상해보세요!




    맺음말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혹은 일본 만화를 좋아하신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영화의 전반에 걸친 한국어로 인해 일본영화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화는 양익준 배우를 캐스팅해서 한국어가 들어가세 설정한 것 같습니다.

    단조로운 스토리전개가 아쉬움이 남지만, 두 배우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이 부분이 상쇄되는것 같습니다.

    양익준 배우의 날것 같은 생생한 공포와 서스펜스를 느끼고 싶다면 영화를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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