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이즈] 개봉일 및 작품개요
영화 [노이즈]의 개봉예정일은 2025년 6월 25일 수요일입니다. 아파트의 층간소음은 때로는 심각한 싸움으로 번지기도 하는 사회문제입니다. 이런 사회문제 즉 일상에서 일어나는 문제점들을 영화로 만들어 사람들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이런 문제에 "공감"이라는 소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사회에 "공감"이라는 것이 많이 부족합니다. 모든 문제들 개인적인 문제점들은 모두 "공감"이 부족해서입니다. 그래서 "공감"이라는 것이 부족하여 서로 싸우기도 하고 조금의 양보도 없는 점들이 나오고 극단적인 현상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도 역시 부족하지만 공감이라는 단어와 익숙해지고 공감이라는 것을 많이 해보기 위해 사람을 이해하고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자주 영화를 보고, 사람들의 생각과 관계에 대해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노이즈]라는 작품도 이런 층간소음에서 나오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기본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영화 제목 : 노이즈 (Noise, 2025)
• 장르 : 공포, 스릴러
• 감독 : 김수진
• 각본 : 이제희, 김용환, 김수진
• 출연 :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 류경수
• 사운드 : 박용기
• 제작사 : 화인컷
• 배급사 : 바이포엠스튜디오
• 개봉일 : 2025년 6월 25일
• 상영시간 : 93시간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여동생 주희(한수아 배우)와 함께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 온 주영(이선빈 배우), 그러나 주희는 위집의 층간소음으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주희는 견디다 못해 천장을 치면서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언니 주영은 소음이 큰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찰에서 전화가 오고, 동생이 며칠 째 회사에 나오지 않고 있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주영은 동생을 찾으러 같이 살던 아파트로 다시 돌아오고, 재건축 사업 진행이 안될까 봐 아파트 주민들은 주희의 실종을 알리려 하지 않고, 주희의 남자친구 기훈(김민석 배우)과 함께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는 아파트에서 주희를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아래층에 사는 이상한 남자(류경수 배우)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주영은 주희를 찾고 아파트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관전포인트
이 영화의 제목 그리고 소재는 모두 "소리" "소음"입니다. 이번 영화의 사운드 제작이 가장 큰 관건일
텐데요. 너무 시끄럽지도 너무 조용하지도 않아야 할 텐데요.
해외에서 먼저 본 리뷰들에 보면 "사운드 왜곡과 감정"이 일체화되는 느낌이라 몰입감이 상당하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영에게 청각에 문제가 있어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설정을 부여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소리가 스마트폰의 음성으로 인식이 되어, 주영에게 텍스트로 전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연출한 "김수진 감독"도 소리를 잘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노력 때문일까요? "57회 시체스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공식 초청작", 캐나나 판타지아국제 영화제, 독일의 판타지필름페스트나이츠 등 국제영화제에 출품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칸 마켓"에서 전 세계 69개국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회문제이다 보니, 이웃들의 무관심과 재건축에 아파트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데, 실종소식이 나면 재건축이 안될까봐 모른체 하는 이웃들, 관객들에게 이런 사회문제를 제대로 표현했을지 영화를 보면 알 수 있겠습니다.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의 열연도 해외마켓에 판매에 큰 공을 세운 듯 합니다. 김수진 감독은 이선빈 배우의 캐릭터 분석에 칭찬을 했다고 할정도로 이선빈 배우는 영화촬영에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한것 같습니다.
"소음"이 주는 새로운 공포를 아파트라는 폐쇄적 공간에 오로지 동생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공포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여주인공의 성장을 보고 싶다면 극장에서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고편 정보
아래 예고편 보시고 공들여 제작한 사운드와 소음에 집중해서 들어보세요! 공포가 몰려옵니다.
출연진 정보
1. 주영 (이선빈 배우)
이선빈 배우는 공포물에 첫 주연작을 맡았습니다. 청각장애로 인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나, 동생을 사랑하고 동생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역할을 합니다.
동생의 실종으로 인한 분노 불안 절망 같은 감정들을 제대로 연기해서 몰입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입니다.
주영의 동생 주희의 남자친구입니다. 공포스러운 실종상황에서도 침착을 유지하고 사건을 대처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게 됩니다.
3. 주희 (한수아 배우)
주영의 동생이며, 아파트에 살다가 층간소음에 힘들어 합니다. 힘들어하다가 언니에게 말을 하고 어느 날 실종이 됩니다.
4. 504호 남자 (류경수 배우)
주영의 아파트 아랫층에 살고 있습니다. 조용히 하라는 메시지를 주기적으로 공포스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스테리한 존재로 긴장감을 유발하는 역할입니다.
마무리
이번 영화 노이즈(Noise,2025)는 소음이라는 소재로 해외에서도 인정한 공포영화입니다. 사회문제가 된 층간소음을 현실적인 공포로 만든 영화이며,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운 여름에 시원한 공포로 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함께 보면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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