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이 좀비?> 영화 좀비딸 기본정보 확인하기
좀비가 되어버린 딸을 지키기 위한 "딸 바보" 아빠의 극비 프로젝트 내용을 담고 있는 가족용 코믹 영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영화 제목 : 좀비딸 (My Daughter is a Zombie)
- 장르 : 코미디 호러, 판타지, 좀비
- 감독 : 필감성
- 원작 : 이윤창 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 출연 :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 제작사 : 스튜디오N
- 배급사 :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 개봉일 : 2025년 7월 30일 수요일
- 상영시간 : 114분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
방학을 맞이하여 여름 극장가에 많은 관객들이 몰려오고 있는 시점입니다. 계절이 여름이라 공포영화와 스릴러 영화들이 개봉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경제의 여파 때문인지 극장가가 쉽게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F1 더 무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같은 대작이 나왔지만 극장가의 흥행돌풍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영화인 <전지적 독자 시점>이 먼저 개봉을 했고, 이제 가족 코미디인 <좀비딸>이 출격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할인쿠폰"지급으로 극장가가 매출이나 성과가 올라갈 것도 기대되지만, 침체되어 있는 한국영화시장에 조정석표 코미디가 여름방학을 맞은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람을 이끌어 내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시점입니다.
2019년 <엑시트>로 조정석의 코미디가 통했었습니다. 942만을 돌파했었고, 2025년에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좀비딸>은 이미 작품성이 인정되었으며,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티빙시리즈 "운수 오진 날"을 연출한 "필감성"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조정석뿐 아니라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같은 코믹연기도 잘하는 배우들이 참여하여,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이번 영화를 꼭 극장에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포없는 줄거리 요약
"나의 딸은 좀비", 좀비가 되어버린 수아(최유리)와는 평상시에는 티격태격하는 사이입니다. 하지만 전 세계에 닦친 좀비바이러스로 인해 수아가 좀비가 되어버립니다.
맹수 전문 사육사인 아빠 정환(조정석 배우)은 어머니 밤순(이정은 배우)이 사는 바닷가 마을로 수아와 함께 가게 됩니다.
완전한 좀비가 아닌 인간성이 남아있는 수아, 이런 수아를 아빠 정환은 절대 포기할 수 없습니다.
맹수를 훈련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아"를 트레이닝을 하기 시작합니다.
과연 정환은 수아를 다시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요?
영화의 기대리뷰
영화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조정석 배우는 그간 영화와 안방극장에서 많은 코믹적인 모습들을 보여왔고, 생활연기는 거의 달인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려워진 극장가에 이런 가족들이 모두 볼 수 있는 영화로 기대감이 많이 높습니다. 좀비라는 특수한 환경 그리고 K아빠의 딸바보 모습들, 그리고 딸과의 티격태격하는 모습, 그리고 감동을 주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까지,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싶게 만드는 기대감이 들고 있습니다.
물고 때리는 모습의 좀비가 아닌, 웃음을 유발하는 좀비의 모습, 그리고 이미 넷플릭스와 공중파에서 방영되었던 익숙한 내용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모습으로 보일 전망입니다.
K영화와 드라마에서의 보이는 한국만의 가족 간의 사랑 그리고 희생을 어떻게 보여주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면서 많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좀비딸>
특히, 해외에서 보니는 좀비라는 캐릭터는 무섭고 공포에 가깝지만,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K좀비는 웃음을 보여주고 있는 특별한 좀비로 캐릭터가 변화하죠,
아마 이런 캐릭터를 보여주는 것은 K좀비가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정석 배우의 매력적인 코믹과 생활연기, 독보적인 웃음을 유발하는 K좀비 캐릭터, 그리고 고군부투하는 아빠와 주변인물들의 설정등, 이번 올여름 최대 히트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영화 <좀비딸> 예고편 공개
예고편에 보면 이런 내용이 보이네요, "온 세상이 너를 등져도 아빠는 포기 안 해"
좀비가 되어버린 딸을 절대 포기 못하는 아빠의 고군분투. 예고편에서 확인해 보시죠.
마무리
좀비라는 캐릭터를 공포로 끌고 가지 않고, 가족애와 함께 웃음코드를 불러오는 캐릭터로 바꿔버린 영화 <좀비딸>, 뻔한 좀비영화가 아닙니다. 아빠가 딸을 포기하지 않는 부성애를 기반으로 가족 간의 사랑으로 승화된 영화죠.
아빠와 딸이라는 관계에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까지 묻게 되는 영화.
조정석 배우의 놀라운 생활연기를 통해 신선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여름 극장에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족의 사랑과 외부 공포에 대한 내용이 뛰어났던 영화에 관심있으시다면 아래 영화의 리뷰 후기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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