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가드(The Old Guard 2020): 샤를리즈 테론의 불멸의 전사 액션대작

    올드가드(The Old Guard 2020)는 2020년 넷플릭스에서 개봉된 영화입니다. 액션영화이며, 샤를리즈 테론의 주연으로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독특한 설정은 바로 "죽지 않는 존재"라는 것인데요. 아무리 총에 맞아도 상처가 나아서 다시 깨어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자세한 후기 리뷰를 시작합니다.




    올드가드(The Old Guard 2020) 기본정보 및 개봉일 정보


    넷플릭스 공개일은 2020년 7월 10일 입니다. 

    • 영화 제목 : 올드가드(The Old Guard 2020)
    • 장르 : 액션 판타지
    • 감독 : 지나 프린스-바이스우드
    • 각본 : 그레그 러카
    • 출연 : 샤를리즈 테론, 키키 레인, 마르완 켄자리
    • 촬영 : 타미 레이커
    • 제작사: 스카이댄스 미디어, 뎅버 앤드 델릴라 프로덕션
    • 배급사 : 넷플릭스
    • 상영시간 : 125분

    줄거리 


    비밀용병팀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작전을 요청하는 CIA요원 코플리, 그는 앤디의 팀에게 납치된 소녀들을 구출해 달라고 의뢰를 합니다. 세계 최고의 용병인 앤디(샤를리즈 테론)와 그녀의 팀은 구출작전을 펼치지만 이내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코플리가 앤디의 팀을 잡기 위한 함정이었는데요.




    이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지만 앤디의 팀은 잠시 쓰러진 듯 싶다가 다시 살아나 상대편한테 반격을 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CCTV에 남게 되고, 코플리가 세계 제약회사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넘기려고 한것!




    한편, 미국 해병대원인 나일은 임무수행 중에 적의 공격으로 목을 다치고 쓰러지는데 놀랍게도 목의 상처는 없어지고 깨어나게 됩니다. 앤디는 나일을 납치하여 자신들이 죽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설명하게 되지만, 처음에 믿지 않다가 점점 자신도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팀 동료인 부커의 배신으로 제약회사인 머릭의 연구소에 팀원들이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실험에 들어가게 됩니다.
    제약회사는 이들을 연구해서 인류에게 불멸의 약을 팔려고 하는 것이지요

    팀을 구하러 간 앤디도 납치가 되고, 이제 막내인 "나일"은 홀로 남게 됩니다. "나일"은 팀을 구출하기 위해 연구소에 침투하게 됩니다.



    과연 나일은 홀로 적에 침투하여 앤디와 팀을 구하고 위험을 제거하게 될까요?
    결말은 넷플릭스에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연진 소개


    ① 앤디 : 샤를리즈 테론
    가장 오래된 불멸자, 수천 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사의이미지 이지만 내면으로는 고독하고 외로운 사람입니다. 점점 불멸의 능력이 사라지는 것을 알게 되고, 고민에 빠지는 역할입니다.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팀원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② 나일 : 키키 레인
    가장 최근에 발견된 신입 불멸자입니다. 미 해병대원이었지만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되고, 앤디의 팀에 합류를 하게 됩니다.

    ③ 부가 : 마티아스 쇼에나이츠
    앤디와 함께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불멸자, 불멸이 주는 삶이 마냥 행복하지는 않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④ 코플리 : 피웨텔 에지오포
    전직 CIA요원, 처음에 올드가드 팀을 메릭에게 넘기는 역을 하지만, 나중에 그들이 세계 인류를  위해 한 일들을 알게 되고 협력을 하게 됩니다.


    예고편 감상


    올드가드(The Old Guard 2020)의 액션과 서사가 담긴 예고편을 감상해보시고




    리뷰 후기


    샤를리즈 테론은 큰 키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녀의 액션 연기는 진짜로 많은 연습을 한 것으로 보이고, 굉장히 잘합니다.

    단순한 액션영화로 보일 수도 있지만, 내면에는 불멸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통, 죽지 못하고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을 먼저 떠나보내야 하는 삶, 고독하면서도 고통스러운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도 생각을 해봤는데, 수천 년을 죽지 않는다고 하면, 과연 행복일까? 아니면 불행일까? 일단 저도 그렇게 살아본 적은 없지만, 만일 그렇다고 하면 힘들 것 같습니다. 

    영원히 반복되는 삶이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느껴지지 않을 것 같네요.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팀원들, 그들은 가족과 다름없습니다. 서로를 아끼고 지키는 모습에서 따뜻한 마음까지 보이게 됩니다.

    배우들은 장시간 액션훈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서로 액션을 하면서도 많이 친해지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의 이름은 "지나 프린스-바이스우드"입니다. 그녀는 액션과 드라마를 주로 연출했으며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강력한 여성캐릭터를 앞세워 깊이 있는 드라마로 만드는 능력 있는 감독이네요. 특히 여성감독으로서 액션을 제대로 촬영을 하는 걸로 봐서 액션에 일가견이 있는 모습입니다.

    감독이 연출한 또 다른 액션영화 <더 우먼 킹>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이 영화에 대한 리뷰도 곧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마무리


    <올드 가드>는 액션영화지만, 죽지 않는 삶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연 행복한 것인지? 아니면 불행한 것인지? 그들이 지키고자 한것은 인류와 역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원한 삶을 살지만 결코 세상에 좋은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앞으로 또 다른 악을 없애고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할 것입니다.

    이제 넷플릭스에서 2편이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2편도 보고 리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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